이 날, 앞에서 쓰인 조명이 강해서 선생님은 무대에서 직접조명을 제대로 들이 받으셨다.
- 프리미어프로는 색보정 포토샵처럼 다양한 지원을 한다 (파이널컷에서 Master Collection 개념)
선생님 얼굴이 빛에서 분리될 때까지 영역분리를 하였다. 계속 톤조절을 하다보면 기준성이 모호해진다는 점! (오래 편집하다보면 시각적 감각이 무뎌진다) 전공은 했으나 취미로 꽂아버린 이유 중 하나다....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마지막 편집까지, 집에 가지못하고 편집실에서 편의점 음식을 먹으며 밤샘작업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톤을 조절할 때는 과하지 않는 선에서 레벨값을 조절하고, 피부톤을 중심으로 커브값과 대비를 잘 주어야 한다
첫째는 노출을 적절히 사용하여 촬영을 잘해야 하며
둘째는 명암부 후보정이 잘 분리될 수 있는 수정이 편한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후보정(편집)에서 노출조절을 해도 괜찮지만, 원본보다 못함 -> 편안함을 원한다면 다이나믹레인지 범위가 넓은 고가의 카메라로 기변
취미로 돌린 이 시점. 소프트용 갤럭시 스마트폰 유저이다
필터식으로 수정!
VBR, 2패스, H.264 권장으로 안정성 있게 최근에 내보내기를 하고 있다
2패스로 하게되면 렌더링 시간은 오래걸린다
경기도 홍보단 뮤지컬반을 담당하시는 바리톤 김홍규 선생님.
이마에스트리(장인들)의 3명의 바리톤이 펼치는 심산북카페콘서트 무대에 초청받아 우울함과 그동안 억눌려 있던 감정들을 승화시켰던 작은 오페라.
8월 말부터 시작한 뮤지컬반 1기 수업.
월, 화, 수, 목요일 수업을 하시고 경기도 31개의 시를 돌아다니면서 경기도 기본소득, 경기지역화폐를 알리는데에 힘써 성대결절까지 오셨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찬 모습으로 수업을 해주셨으며 노래로 다독여주었다
시간에 기대어라는 가곡의 가사 속에는 삶의 애환들이 담겨있다
가슴속에 멍울이 진 곳을 적나라하게 터트려 내 마음 속을 정화
저 언덕 넘어 어딘가 그대가 살고 있을까 계절이 수놓은 시간이란 덤 위에 너와 난 나약한 사람
바람이 닿는 여기 어딘가 우리는 남아있을까 연습이 없는 세월의 무게만큼 더 너와 난 외로운 사람
설움이 닿는 여기 어딘가 우리는 살아있을까 후회투성인 살아온 세월만큼 더 너와 난 외로운 사람
난 기억하오 난 추억하오 소원해져버린 우리의 관계도
사랑하오 변해버린 그대 모습 그리워하고 또 잊어야하는 그 시간에 기댄 우리
사랑하오 세상이 하얗게 져도 덤으로 사는 반복된 하루가
곡이 좋아서 수업시간 외에 연습하는 곡이다. TJ, KY 미디어에 고성현-시간에 기대어 로 등록되어 있고, 라르고 표현연습 18번 곡!
좋은 선생님 만나 소확행.
홍규쌤 사랑합니다~
라임드류